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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03 — 서로재 편

서로재

서로재 — 새벽 이슬을 맞이하는 집 · 강원도 고성 삼포리

분주한 일상을 내려놓은 자리, 나를 위한 쉼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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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 Brand.03

그라프 Brand.03

서로재 편

브랜드 서로재
지역 강원도 고성 삼포리
시리즈 단행본 시리즈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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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무너진 자리 위에 다시 짓는 일, 비워낸 자리 위로 다시 차오르는 일. 그 고요한 회복의 시간이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강원도 고성 삼포리. 바닷가 마을 깊숙이, 오솔길을 따라 산을 마주하고 있는 마을에 '서로재'가 있습니다. 서로재를 만든 김재수·이유진 부부는 한때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도시를 떠나 고성에 자리 잡고 일군 삶의 터전이 한 번의 불길 속에 송두리째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다시 일어섰습니다. 무너진 자리에서 두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바다와 산을 곁에 두고 살아온 날들, 자연 속의 삶이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다시 짓고자 한 것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었습니다. 고성에서 비로소 발견한 쉼의 방식, 자연을 곁에 두고 살아가는 시간 그 자체였습니다.

그라프 매거진 3호는 무너진 자리에서 일어선 이들의 회복과 재기에 관한 기록이자, 비워낸 자리에 건강한 새 삶이 차오르게 하는 휴식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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